Lapp을 방문한 독일 Steinmeier 대통령

독일 대통령 Frank-Walter Steinmeier와 영부인 Elke Büdenbender가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Lapp을 방문해 전문 견습 과정의 실용성과 도전 과제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대통령 Frank-Walter Steinmeier와 영부인 Elke Büdenbender가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Lapp을 방문해 전문 견습 과정의 실용성과 도전 과제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4월 20일, 슈투트가르트

VIP의 Lapp 방문: 어제 오후, 독일 대통령 Frank-Walter Steinmeier와 영부인 Elke Büdenbender가 슈투트가르트에 기반을 둔 가족 기업 Lapp을 방문해 전문 견습 과정의 실용성과 도전 과제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1주일간의 전문 교육에 대한 집중을 위한 목적으로, 대통령 부부를 후원자로 두었다. 1주일 동안 그들은 전문적인 교육을 위한 질과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독일 전역의 많은 지역을 방문한다. 해당 대표단은 슈투트가르트 주 문화, 청소년, 스포츠 장관(State Minister for Culture, Youth and Sport) Susanne Eisenmann과 바덴뷔르템베르크 고용주 협회(Baden-Württemberg Employers’ Association) 대표이사 Peer-Michael Dick을 포함하였다.

“우리는 이 방문을 우리가 견습 과정을 제공하는 데 보이는 큰 헌신에 대한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과 영부인께서 오늘 방문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Lapp을 선택해주신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Lapp Holding AG 이사회 회장 Andreas Lapp이 말했다.

Lapp 방문 중에 VIP 방문객들은 견습생, 교육 매니저 및 견습 과정을 끝내고 관리직을 맡게 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 주제는 Lapp이 어떻게 견습생을 모집하는지, 가족 기업인 Lapp이 견습 과정 중간과 이후에 어떻게 그들을 포용하는지, 구체적인 도전 과제들, 그리고 견습생들과 회사가 생각하는 견습 과정의 미래는 무엇인지 등을 포함하였다. 대표단 멤버들은 또한 Lapp 가족, 인사과 매니저 및 선별된 견습생들과의 전문적인 논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 기업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젊은 사람들에게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들을 주고 싶습니다. 자격이 있는 견습 과정이 이것의 기반입니다. 우리의 필요로 인해 사람들을 잘 교육받은, 자격 있는 직원으로 훈련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 회사에 우수함과 성공을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라며 유럽, 아프리카, 중동 및 남미 지역 CEO Matthias Lapp이 설명했다. 인사 및 조직 개발 책임자 Hilmar Döring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좋은 견습 과정은 단지 첫 단계일 뿐입니다. 우리는 젊은 사람들이 본인의 가능성을 인지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Lapp을 교육 조직으로 발전시켜 직원들의 평생 교육과 조직의 지속적인 조직적 개발이 불가분하게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반면, 교육 문화부 장관 Susanne Eisenmann은: “전문적인 교육은 우리 주에 충분한 전문 직원들을 확보하는 데 중요합니다. 우리의 중소기업들이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임과 동시에 업무 세계로의 다리 역할을 합니다. 교육 시스템과 노동 시장 사이의 밀접한 연계가 우리 주의 경제력에 중요한 이바지를 합니다.” 좋은 교육의 중요성은 Peer-Michael Dick 바덴뷔르템베르크 고용주 협회 대표이사 또한 강조하였다: “견습 과정을 거치는 젊은 전문가들의 양과 질이 우리 사회적 시스템의 미래 번영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고용주 협회와 회원 기업들은 그들의 약속과 교육적 계획에 대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65명의 젊은 남녀가 Lapp의 슈투트가르트 지사에서 견습 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들 중 Steinmeier 회장과 이야기를 나눈 것은 Tedros Gebru로, 2011년 에리트레아에서 독일로 이주해 2017년 기계 및 시스템 운영자로서 견습 과정을 마친 직원이다. “고위 정치인이 젊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좋은 교육은 우리의 가능성을 강화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Lapp에서 정말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기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견습생들의 9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Lapp은 현재 11개의 다른 견습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범위는 산업 행정 또는 창고 물류와 같은 상업적인 업무에서부터 기계 및 시스템 운영자 또는 메커트로닉스 기술자와 같은 기술적인 역할의 견습 과정을 포함한다. 비즈니스 서비스 및 물류 관리 또는 전기 공학과 같은 협동 연구 프로그램은 또 다른 선택 사항이다. 올해 견습생들은 아프가니스탄, 에리트레아, 코소보 및 소말리아 난민 6명을 포함한다. 12개월의 입문 자격을 갖춘 후, 그들은 이제 기계 및 시스템 운영자와 비즈니스 IT 전문가로서의 견습 과정을 시작한다. 이는 난민들을 국가에 지속해서 통합하는 데 도와주기 위한 독일 정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Lapp의 일환이다. 2018년에는 6명의 난민이 추가로 Lapp의 견습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Lapp의 견습 과정은 1주일간의 입문 트레이닝으로 시작하며, 이는 새로운 견습생들이 회사의 구조와 과정 및 특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기간이다. 이후, 근처 도시인 바일 데어 슈타트에 있는 청소년 교육 아카데미(State Academy for Youth Education)에서 모든 연차의 견습생으로 이루어진 그룹들로 공동 팀 빌딩 세션이 진행된다.

 

Lapp은 또한 일반 교육 주간과 팀 교육을 비롯해 특히 견습생들을 포함하는 수많은 행사와 프로젝트들을 진행한다. 이는 직원 기념일 파티, 지역 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 박람회, 또는 창의적인 어린아이들을 위한 과학 및 기술 이벤트 등의 개최를 포함한다. 견습생들은 매년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서 Lapp 산업박람회 부스 팀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그리고 그들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견습생들은 “열려라! Für Azubis(Open up! Für Azubis)”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주 동안 본인이 선택한 사회적 기업에서 일한다. 또한, “Lapp의 다중 세대 관리(Multi-generational management at Lapp)”라는 워크숍에도 참여를 했었다.

 

글로벌 회사로서, Lapp은 그의 견습생들과 학생들이 해외에서 근무하는 것을 지원한다. 4~12주 동안 그들은 Lapp의 한 글로벌 자회사의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거나 EU의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ERASMUS+ programme)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다른 국가의 Lapp 회사에서 일하며 언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17년에는 22명의 견습생들이 이러한 혜택을 받았다.

 

Lapp은 새로운 견습생들을 유입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들인다. Lapp은 견습생 박람회에 참가해 “여자의 날 (Girls Day)”, “MINT-Dialog의 날! (MINT-Dialog Day!)” 또는 “Schüler im Chefsessel”과 같은 광범위한 취업 이벤트들과 캠페인을 지원한다. 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또한 제공하고 있다. Lapp은 슈투트가르트 외곽의 Vaihingen 지역에 있는 여러 학교와 교육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으며, 이 지역은 Lapp의 유럽 본사가 있는 곳이다. 교육 협력 계약은 4개의 슈투트가르트 학교와도 맺은 상태이다.

 

견습 기간 동안, 집중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Lapp은 슈투트가르트에 86명의 교육 매니저와 6명의 전문 교육가를 두고 있다. 그들은 견습생들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 교육 코디네이터 Anne Voigt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견습생들은 독일어 외에 21개의 다른 언어를 구사합니다. 이러한 다국어 환경은 분명히 Lapp을 풍부하게 합니다.”

 

전문 교육 주간은 독일 고용주 협회 연합 (Confederation of German Employers’ Associations, BDA), 독일 노동조합 연맹 (German Trade Union Confederation, DGB), 독일 상공회의소 (German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DIHK) 및 German Confederation of Skilled Crafts (ZDH) 의 공동 계획이며, Standing Conference of State Ministers of Education and Cultural Affairs (KMK) 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기관들, 견습 과정을 제공하는 회사들 및 다른 조직들을 방문함으로써 독일 대통령과 Elke Büdenbender은 전문적인 교육의 높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과 독일 내 전문적인 직원을 개발하기 위한 주요 요인들이 가져오는 성취를 고취하고자 한다. 이러한 테마를 가진 주간은 전문적인 교육이 제공하는 취업 기회들을 강조하고, 그것이 사회로의 통합을 강조하고, 그것이 현재와 미래에 직면한 도전 과제들을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전문 교육 주간 동안 대통령과 Elke Büdenbender은 6개 독일 주의 총 13개 이벤트에 참가할 계획이다.